진주시의회, 국제농식품박람회 개최 앞서 현장 살펴“지역 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리며 농업의 가치와 매력 전해주는 박람회로”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21일 제260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중 개최를 코앞에 둔 202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현장을 비롯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안락공원, 살라트앤올되다 등을 방문해 현장 감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경훈 경제복지위원장은 박람회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농업의 가치와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20개국 250개사 500부스 규모로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운영된다.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박람회에서는 1350만 달러 수출협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냈다. 같은 날 경제복지위원들은 올해 준공돼 지난 4월 개소식을 마치고 본격 가동을 시작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방향을 듣고 질의응답을 나눴고, 오후 일정으로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인 스마트팜카페 ㈜참빛 살라트앤올되다와 현대화 사업이 추진 중인 진주시안락공원 등을 살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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