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무단투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강화하고,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약 10일간 2024년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고정형 24대, 이동형 56대 총 80대의 점검을 통해 운영 현황과 성능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의견 조사 등을 통해 해당 카메라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점검 후, 노후화된 감시카메라를 수리하고 무단투기가 줄어든 지역의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철거한 뒤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일어나는 지역에 이전 설치하는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는 감시카메라의 실용성을 강화하고 무단투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감시카메라 점검을 통해 관내 무단투기 현상 개선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되어 무단투기 근절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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