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함안군은 지난 22일 함안군청 및 함안경찰서 주차장에서 ‘2024년 4분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으로부터 헌혈 차량 1대를 지원받아 진행했으며, 함안군 공무원을 비롯해 직장인, 지역주민 등 42명이 참여했다. 군에서는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연4회 사랑의 헌혈운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헌혈 권장 조례를 마련해 함안군에서 헌혈에 참여하는 경우 함안사랑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만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65세 이상인 경우 60세부터 64세까지 헌혈한 경험이 있는 자에 한해 가능하다. 다만 약물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상담 후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박수귀 군 보건소장은 “매년 동절기(12월부터 3월)는 혈액보유량이 급감하는 기간으로 적극적인 헌혈 관심과 협조가 매우 필요한 상황”이라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헌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또는 함안군보건소 의약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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