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23일 밀양시 도시재생사업 현장인 약산루 문화창작촌을 방문하여 밀양의 문화재생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방안을 논의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간담회에서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밀양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현대적인 재생 모델로 재구성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협력하여 밀양을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건설소방위원회는 밀양의 도시재생사업 뿐만 아니라 경남의 도시재생사업에서 단순한 물리적 재개발을 넘어, 정신적이고 문화적인 가치를 발굴하는 중요한 기회로 삼아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지원과 입법적 노력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밀양의 도시재생사업은 2017년 하반기에 선정되어,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본 사업은 167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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