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진형익 의원‘창원산업혁신파크’정부 공모 연계 제안제1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내년 ‘문화를 담은 산단’ 준비 촉구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진형익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23일 제1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신속한 ‘창원산업혁신파크’ 조성을 위해 2025년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창원 산업혁신파크는 창원시가 △초일류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선도산단 전환 △상시학습(산단 캠퍼스) 플랫폼 구축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관광 콘텐츠 확충 등 4대 추진 전략을 담은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 비전이다. 문화·여가·관광 콘텐츠 확충 전략은 즐길거리가 풍부한 산단 조성을 목적으로 복합문화공간·쇼핑센터 조성,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 확충,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 등을 담고 있다. 지난 9월 정부는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산단에 문화적 즐거움이 가득하고, 찾고 머물고 싶으며, 좋은 일자리와 성장의 기회를 청년에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대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진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계획과 창원시의 산업혁신파크 방향성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정부 사업 연계를 통해 창원국가산단 50년을 견인할 산업혁신파크 조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모사업 시작 전까지 시간이 많지 않을 것이라며, 창원시가 깊이 있게 논의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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