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고성군은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4년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추진하여 민선 8기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밝혔다. 10월 22일에는 고성읍의 시가지 집중호우 대비 도시침수 예방능력 제고를 위해 시행 중인 ‘송학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과 대가면 송계리 공공하수도 시설 확충을 위한 ‘송계농어촌마을 하수도설치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2016년 9월 등 집중호우로 인해 특히 피해가 컸던 고성시장, 송학천 주변 등 1.71㎢를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총사업비 39,989백만 원으로 2021년부터 공사를 시작한 ‘송학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은 현재 빗물펌프장 건축 및 우수관로 신설을 진행 중이다. 2026년 6월 준공하여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중요하게 추진되고 있다. ‘송계농어촌마을 하수도설치사업’은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및 낙동강수계지역 수질 개선을 위해 2023년 10월 착공하여 하수처리시설 설치 완료했고 현재 오수관로 공사 중이며 2026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건설공사 중 도로 통제 등 주민 불편이 클 수 있으니, 잔여 국도비 예산 확보 및 공법 검토 등으로 공사기간 단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주민의 불편해소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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