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김천상무가 올해 다섯 번째 ‘학교로 오슈웅’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지난 23일, 모암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로 오슈웅’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행사는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 이용성 코치의 지도 아래 모암초 4학년부터 6학년으로 이루어진 5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축구교실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1대 1 대결,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가 끝나고 한대희 감독과 이용성 코치에게 학생들이 사인을 요청하며 이른바 ‘팬 사인회’가 열리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김천상무에 행사를 신청한 금혜윤 부장교사는 “학생들이 비가 오는 날에도 운동장에 나가 축구를 할 정도로 진심이다. 행사를 신청할 때 학생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생각했다. 요새 날씨가 추워지면서 아이들이 움츠러들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즐겁게 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기존의 체육 수업과는 다른 특별하고 다양한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배낙호 대표는 “김천상무가 축구를 통해 김천시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줄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김천상무는 ‘학교로 오슈웅’ 축구교실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학교로 오슈웅’은 김천상무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내달에도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천상무는 어린이 체육교실, 등굣길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김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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