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 22~24일 여수·순천 우수사례 비교 견학 나서“서로 배우며 동반성장으로” 우수사례 견학 나선 진주시의회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여수·순천 등지에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위원들은 여수 상권을 살피며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수집하고,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수 드론지원센터, 순천 정원워케이션 등 지역 특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고, 지난해 상호 발전 협력 MOU를 체결한 순천시의회에서는 두 도시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오경훈 위원장은 “가까운 이웃인 여수와 순천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지자체 및 지방의회 간 지속적인 협력에 진주시의회가 기여하며 동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에 개관한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재활시설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주력하고 있으며, 여수 드론지원센터는 여수시 섬 드론배송 시범 상용화 지원사업 등 이색적인 미래 기술을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방문 당시 경제복지위원들은 실제로 드론이 배송에 나선 모습을 직접 관찰하며 질의응답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위원들은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자연휴양림 등 순천 대표적인 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순천패스’ 등 우수사례에 대해서도 견학하면서 진주시 국가정원 조성 사업에 접목시킬 방안도 모색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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