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자기계발 프로그램 ‘올라타(클라이밍 동아리)’ 연합 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했다. 서구•영도구•중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연합으로 운영•개최된 본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를 도전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되어 큰 격려가 되었다. ‘올라타(클라이밍 동아리)’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30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이 프로그램은 기초체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 사회성 강화 등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제공했다.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 통합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대입지원, 자격증 취득,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지원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9세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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