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챔피언십] 3R. 공동 선두 김주형, 안병훈, 공동 12위 김홍택, 공동 18위 이승택 인터뷰[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 김주형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버디 7개, 보기 3개) T8 2R : 3언더파 69타(버디 3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8 3R : 5언더파 67타 (이글 1개,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공동선두 -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3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쉽지 않았다. 바람이 많이 불고 핀도 까다로워 흔들리는 상황이 있었다. 15번홀(파5)에서 더블 보기를 하면서 자신감이 떨어졌지만 멘탈을 잘 잡고 간 것이 도움이 됐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하면서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 18번홀 이글 상황은? 티샷 후 2번째 샷이 220야드 정도 남은 상황이었다. 4번 아이언으로 2번째 샷을 했고 내리막 퍼트가 남은 상황이었다. 쉬운 위치의 핀이 아니었고 실수가 나와도 자신감 있게 치자는 생각으로 퍼트를 했는데 성공했다. - 안병훈 선수와 최종라운드 우승 경쟁을 하게 됐는데? 경쟁자이면서 친한 사이다. 지금까지 경기를 잘 해왔고 오늘 실수가 있었던 부분은 보완해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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