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거제시는 지난 10월 26일‘제5회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 행사’에서 1회용품 사용 감량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에 대해 홍보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서약 참여자를 위한 꽝 없는 뽑기와 우유팩으로 만든 딱지 체험 등 각종 이벤트를 준비하여 참여자들이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이날 총 600여 명의 시민이 1회용품 없는 거제시 조성을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서약에 동참하여 폐기물 감량과 환경 보호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1회용품 사용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실천이 어려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사용 감량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행사도 즐기시고 환경을 위한 행동에 함께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분들께서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관련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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