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0월 29일 송산2동 체육진흥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성황을 기원하며 성금 345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송산2동 체육진흥회는 2006년부터 자선축구대회를 개최해 그 수익금으로 성금과 현물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 축구대회를 통해 모금된 팀별 참가비 전액 345만 원을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기부했다. 홍만호 회장은 “자선 축구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자리”라며, “성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자선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수익금을 기부해 주신 체육진흥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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