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수원특례시 조경협회, 손바닥정원단과 함께 팔달구청 정문 화단 일원에 ‘팔달구 거점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 조경협회는 팔달구청 앞 부지에 황금소나무 등 교관목 7종 20주, 화초 7종 1,360본 등을 심어 팔달구 관내 거점이 될 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정원조성 행사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과 수원특례시 조경협회 박종철 회장,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이범석 단장과 팔달분과 김선자 위원장도 함께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참여자 모두의 노고로 팔달구청 앞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팔달구 거점정원이 조성된 만큼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정원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현재 팔달구는 손바닥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으로 가입하여 활동할 수 있다. 한편, 수원특례시 조경협회는 수원시 4개구에 거점정원을 조성 중이며 팔달구를 시작으로 3개소의 정원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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