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의회 박진수 시의원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박진수 의원이 10월 31일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부산광역시의원 매니페스토’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국제신문 등이 주최한 자리에서 2년간의 공약 이행을 통해 시민들에대한 약속을 실천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노력이 인정된 성과다.

박진수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부산시의 주요 교통 정책과 도시 인프라 개선에 관한 다양한 입법 활동과 정책 제안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교통 혼잡 해소와 친환경 대중교통 확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등에 앞장서며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지속적인 정책연구와 실행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에 관한 조례 개정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2023년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부모가족의 자립 여건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현실적인 지원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이후 '부산광역시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과 예산 확충을 통해 한부모가족 복지서비스 확대와 실질적인 자립 지원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박진수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의정활동을 펼쳐달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부산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공약을 이행하고자 하는 책임감과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려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부산시의회가 시민과의 약속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매니페스토 운동의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진수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이번 수상은 부산 시민들을 위한 더 나은 정책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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