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사)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지난 2일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서 ‘세종대왕과 한글사랑 휘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정행궁에서 선비복을 입고 건을 쓴 30여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휘호를 한글 캘리그라피로 표현했다. 이어진 ‘전통공연이 함께하는 한복패션쇼’에서는 태평무, 판소리, 가야금 병창, 경기민요, 논어 낭송의 공연과 더불어 한복패션쇼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청주시가 지원하는 세종창의마을 과학교육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조선시대 과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초정행궁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어윤백 대표는 “청소년들이 세종의 과학과 한글을 중심으로 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초정행궁에서 진행하는 세종창의마을 과학교육투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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