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아동·청소년 대상 ‘스트레스 타파 마음챙김 마술쇼’진행관내 초·중 8개교 1천147명 대상 마술문화 콘텐츠 제공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창녕군은 오는 11월 29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8개소 1천100여 명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타파, 마음챙김 마술쇼’ 공연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술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인 마음 챙김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0월 29일 창녕초등학교에서 첫 공연이 열렸으며, 마술쇼의 시각적 효과가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마술과 정신건강 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참여한 학생들은 큰 즐거움을 느꼈다. 군은 공연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예방,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과 정보 제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고위험군 아동이 발견될 경우 창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의뢰할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정숙 창녕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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