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진천군은 농산물지원센터 영농조합법인과 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3년 재계약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유통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농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먹거리 공급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농조합 법인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공공 급식 확대를 통해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지역 농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총사업비 3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천읍 성석리 일원에 연면적 1076.35㎡(1개동, 지상2층) 규모로 농산물유통지원센터를 조성, 지난 2020년 개장해 안정적인 지역 농산물 공급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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