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관내 29개 초등학교 3 부터 4학년 반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자율시간 활동 교육과정 설계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자율시간 전문 핵심 위원 6명이 각 학교의 상황과 학습 환경을 고려하여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연수에서는 학교별로 구체적인 설계와 실행에 필요한 지침과 실습을 제공하여 교사들이 학생 중심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학교 자율시간 활동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수가 마무리된 후에는 12월까지 각 학교의 상황에 맞춘 컨설팅을 제공해 학교는 자율시간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에 대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특성에 맞춘 학교 자율시간 교육과정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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