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0월 25일에 장평면 생활지원사 14명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10명이 참여하여 정성으로 만들어 더욱 맛있는 열무물김치를 직접 담궈 장평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210명에게 찰밥과 함께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환절기 건강을 챙겼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인 이성숙 회장은 4년째 물김치 전달시 찹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찹쌀 40kg를 후원하여 찰밥(210인분)을 김치와 함께 전달하여 주변에 귀감을 사고 있다. 또한, 건고추, 찹쌀죽 등은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이 후원하여 맛있는 물김치를 담궜다. 10월 25일에 장평면 생활지원사 14명이 열무물김치와 찰밥을 수령하여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드실 수 있도록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더 살뜰하게 챙겨드리게 됐다. 장평면의 최ㅇㅇ 어르신은, 매년 이렇게 물김치를 담가 주셔서 맛있게 잘 먹기만 했는데 올해는 물김치 담그기 행사에 직접 참여해서 함께 물김치를 담궈서 나누게 되니,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고 맛있는 찰밥과 물김치를 드셔보니 사랑과 정성이 담겨서 더욱 맛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씀하셨다. 양은희 관장은 어르신의 밑반찬을 염려하여 김치담기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장평면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며,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입맛이 없어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을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영양상태 개선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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