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65세 이상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 '건강한 일상 , 함께 챙기는 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건강한 일상, 함께 챙기는 일정'은 관내 주민의 약물 오남용 예방, 복약 시간 준수를 위해 간호직 공무원과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이 함께 어르신들의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상담 후 복약 달력을 전달했으며, 이후에도 주기적 모니터링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는 “복약달력이 꼭 필요했었는데, 어디서 사야 하는지 몰라서 이용하지 못했다”며, “덕분에 이제 약 먹는 것을 잊지 않을 수 있어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덕천1동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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