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일상돌봄활동가 및 제공기관 담당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부산, 함께돌봄 사업'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전달체계의 역할과 자원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돌봄 대상자의 원활한 발굴 및 자원의 연계 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남구는 2022년부터 부산, 함께돌봄 사업 일환으로 병원 퇴원 후 가사돌봄을 지원하는‘퇴원환자안심돌봄’과 병원 이용에 어려움 있는 1인가구 병원동행 지원하는‘병원안심동행’, 식사, 보조, 청소 등 가사 돌봄을 지원하는‘부산형 가사돌봄서비스’와 함께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돌봄을 지원하는‘일상 돌봄 전문가 양성 및 일상·식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자율사업으로 대상자 발굴 및 상담·서비스 연계까지 제공하는‘원스톱 통합돌봄 창구운영’과 가구 및 공간 재비치 등 정리수납을 제공하는‘반짝반짝우리집’을 추진하여 돌봄과 회복이 있는 따뜻한 남구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용민 복지정책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활동가 및 실무자들의 역량이 향상되어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에 더욱더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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