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계양구, 2024년 하반기 아동통합보호를 위한 ‘연결고리’ 회의 추진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1/06 [09:58]

계양구, 2024년 하반기 아동통합보호를 위한 ‘연결고리’ 회의 추진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1/06 [09:58]

▲ 계양구, 2024년 하반기 아동통합보호를 위한 ‘연결고리’ 회의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취약 아동과 청소년을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상시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하반기 아동통합보호를 위한 ‘연결고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초·중·고 교육복지사, 계양구 희망복지팀, 아동보호팀, 드림스타트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51명이 참석했다.

아동통합보호 ‘연결고리’ 회의는 지역 안에서 보호가 필요한 취약 아동과 청소년을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담당자들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단위의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 2회 추진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권역별 모둠 회의를 진행하여 보호가 필요한 아동 37명의 사례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한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맞춤 서비스를 위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들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를 적절히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