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창원특례시는 11월 16일 용지문화공원에서 제10회 창원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음식문화축제는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음식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참여 방문객들이 직접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구성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올해 열릴 제10회 창원음식문화축제는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로 제1회 사생대회 개최, 트롯노래자랑, 경품추첨 행사 등 시민참여 행사 운영 확대와 가족과 함께 하는 요리체험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들이 하루 종일 머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 다양한 체험‧시식관 및 홍보관 운영 체험관은 ▲샌드위치 만들기 ▲김치‧단감고추장 담그기 ▲가족과 함께 케이크만들기 ▲수제 막걸리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북한 · 다문화 음식 등 요리 체험 ▲네일아트체험 ▲VR가상체험관 ▲인생네컷 사진촬영 ▲매직풍선 체험 행사가 운영되고, 시식관은 ▲대표음식 아귀찜 시식 ▲국민음식 자장면 시식 ▲피조개·홍합 요리 시식 ▲포크벨리 축산물 요리 시식 ▲단감을 활용한 제과·제빵 시식 등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지역특산물인 아귀를 이용한 아귀비빔밥 퍼포먼스와 창원대표음식인 아귀찜을 베이스로 한 아귀콘밥 시식, 다채로운 음식문화전시관을 통해 창원음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지역의 식품제조업체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등 식품 홍보·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전국 요리경연대회 우수작 전시 및 시상 이날 축제에서는 우리지역 먹거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창원대표음식 발굴을 위해 ‘창원의 맛을 담은 피크닉 세트’ 경연주제로 2024년 10월 27일 마산대학교 조리실습실에서 사전에 개최한 전국요리경연대회 우수작 10팀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전국요리대회 주제는 ‘창원의 맛을 담은 우리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구성의 상품성을 갖춘 도시락 한 끼’로 축제 당일 피크닉 분위기가 연출된 야외 전시관 전시도 함께 이루어진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음식문화축제가 우리 지역 음식문화의 다양성·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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