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동해시는 직장인과 학생 등 낮 시간대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계층의 신체활동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한 ‘전천강변 달빛운동교실’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달빛운동교실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금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전천변 야외무대에서 근력운동, 에어로빅, 요가 등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바쁜 직장인, 학생 등의 건강생활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민 여가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잔디광장과 다목적 트랙 등을 걷기 위해 나온 시민들이 ‘전천변 달빛운동교실’에 함께 참여하여 저녁이 있는 도시, 걷기 좋은 도시,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는 데에 일조했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이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의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생활실천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