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영천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관내 모든 거처에 대해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통계청 주관으로 5년 주기로 실시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를 설정하고, 주거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대상은 건축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하고 빈집을 포함한 관내 41,058가구로, 가구 주소, 거처 종류, 건축 시기, 총 방수, 주거시설 수 등 14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일부 가구는 대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통계조사는 통계목적 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되며 시민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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