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평구는 지난 6일 구청에서 중대재해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구 직원 및 시설관리공단·문화재단 등 관계자 150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실무자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한창현 ㈜사람과 안전기술지도법인 대표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해결해야 할 우선적 과제 등을 강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김동현 법무법인(유) 율촌 소속 변호사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의무에 관한 내용 등을 교육했다. 특히, 재해위험이 높은 도급 등의 수행사업 담당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성평가의 방법을 종류별로 알게돼, 중대재해예방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안전문화확산 홍보활동과 안전보건 의무이행 현장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중대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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