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6일 미추홀문화회관과 중구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문화사업 및 자원봉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문화사업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프로그램 홍보 ▲지역사회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자원연결 ▲상호 보유 자원 교류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등이다.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인천광역시에서 설립하고 (사)인천예총에서 위탁하고 있는 미추홀문화회관은 2001년 개관 이래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온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교육기관이다. 미추홀문화회관 이관형 관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문화강좌 지원으로 문화와 가까워지는 기회를 마련해 자원봉사자들의 지친 마음에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배움으로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함께 협력하며 문화예술 및 자원봉사의 가치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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