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창녕군 육아지원센터는 지난 7일, 최근 그림책 감성큐레이터 2급 자격을 취득한 관내 양육자 8명을 대상으로 대구 일대에서 ‘그림책도서관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미술관 체험, 그림책도서관 탐방,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되어 그림책을 통해 감정 표현과 가족 유대 강화를 위한 스토리텔링을 배우고, 아동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실생활에서 가족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창녕군 육아지원센터는 향후 그림책 감성큐레이터 자격을 취득한 양육자들이 자조 모임이나 지역 재능 봉사 활동을 통해 가족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취학 전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양육상담, 영유아 교육 및 체험 활동을 매월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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