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제주시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60명의 시민이 참여한 ‘2024시민건강프로젝트 제주체력왕 선발대회’의 시상식을 7일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은 체력부문 제주체력왕과 체성분부문 다이어트 챌린지의 두 개 부문으로 진행돼 1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체력부문 제주체력왕에는 136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연령별로 청년(19~34세), 중년(35~49세), 장년(50~64세), 어르신(65세 이상) 각 남녀 1명씩 총 8명을 선발해 상장, 상패 그리고 소정의 상품을 시상했다. 체성분부문인 다이어트 챌린지에는 총 24명이 참여하여 인바디 검사를 통한 체성분, 체지방률 감소(최소 –3%) 상위 1~3위까지 총 3명을 선발해 소정의 상품을 시상했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체력왕 선발대회가 시민들의 체력증진에 동기부여가 되는 장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꾸리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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