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계양구평생학습관 주관 ‘영화와 함께 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구민 인식을 개선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서, 평생학습관 학습자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총 70명의 주민이 영화관에서 발달장애아동 부모와 관련된 영화인 ‘그녀에게’를 관람했다. 영화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아동과 부모의 일상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주인공 상연과 지우를 응원한다,”, “작은 차이를 이해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라는 등의 소감을 미리 배부된 그림카드에 남겼다. 구 관계자는 “2025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해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이 작성한 관람 후기는 계양구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평생학습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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