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주민이 자원봉사를 쉽게 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설치된 동 자원봉사센터를 관내 9개소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동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동네언니들의 안심나눔’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반찬과 간식을 만들어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불로대곡동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1월 6일 건강한 홈메이드 음식을 테마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하여 수제 고추장과 고구마튀김을 만들어 전달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장은 정성이고 시간이다. 정성과 시간을 들이는 노력을 보여준 봉사자들의 노고를 기억하며, 어르신들께서 고추장을 드시고 올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동자원봉사센터의 교류와 연대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참여형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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