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8일 본회의장에서 재릉초등학교 6학년 학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실시했다. 8일 의정체험에 참여한 34명의 학생들은, 도의원 및 도지사, 교육감 역할을 맡아, 심사보고,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찬반토론 및 전자표결, 3분 자유발언을 직접 진행했다. 특히, 3분 자유발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을 막기 위한 에너지대사 절약’과 ‘쓰레기 분리수거’주제로 학생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이남근 의원은 “오늘 의정체험으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어, 미래 제주의 리더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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