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청송군은 오픈스택(주) 남재권 대표가 지난 7일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매년 기탁한 장학금은 총 4천만원에 달한다. 남재권 대표는 청송군 현동면 거성리에서 태어나 도평초등학교와 현동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경기도 성남시에서 IT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남 대표는 “고향 후배들이자 학생들에게 늘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학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윤경희 이사장은 “고향에 대한 따뜻한 베풂과 사랑에 감사하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이번에 기탁받은 장학금을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하여 다양한 장학 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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