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지난 6일,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시설안전팀은 감정노동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천시일쉼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센터는 구로구시설관리공단 방문단에 감정노동 지원사업 소개와 ‘따뜻한 돌봄’ 체험 등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전국 최초의 감정노동자 치유와 회복 전문기관’으로 치유상담사업, 회복지원사업,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인식개선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개척하며 감정노동자의 전문적 지원 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이에 감정노동자 지원 전문 시설과 우수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국제사회와 전국의 다양한 기관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광명시 등 국내 기업, 지자체뿐만 아니라 탄자니아, 이집트 등 여성역량강화 연수단, 베트남 박닌성 노동조합 대표단 등 총 30여 국가의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이 센터를 방문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