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마이스(MICE) 산업 박람회‘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4’에 참가해 글로벌 마이스 관광도시 반열에 오른 강릉을 전세계에 알린다. 이러한 국제 무대에 참가하는 것은 다가오는 2026년 ITS 세계총회를 앞두고 글로벌 관광 도시 강릉에 대한 대내외적 홍보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웰니스 목적지로서 강릉을 각인시키는 기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시와 공사는 강릉 홍보부스를 꾸려 주요 바이어 상담, SNS 이벤트 실시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국내외 바이어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2026년 완공 예정인 강릉 컨벤션 센터(Gangneung Convention Center) 홍보를 통해 마이스 도시로서 강릉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인다. 또한, 관내 관광 관련 학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강릉 관광·비즈니스 서포터즈(H-B.T.S) 4기와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강릉 내 마이스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강릉의 마이스 산업이 국내외에서 입지를 다지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여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로서 강릉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관광개발공사 마이스뷰로팀은 2021년 1월 강릉시 마이스 전담기구로 지정된 후 KME 2020 참가를 시작으로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Tourism Expo Japan), ITB Asia 등 다양한 글로벌 MICE-관광 박람회참가 및 강릉 홍보관 조성을 통해 국내외 바이어를 확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강릉 MICE 국내외 행사 유치-개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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