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해시는 8 부터 9일 이틀간 싱가포르 여행업계 관계자 28명을 초청해 김해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와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로 구성된 ‘동남권 지역관광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7박 8일 동안 부울경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동남권을 중심으로 방한 여행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중 김해에 이틀간 머물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인 제2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장을 방문해 분청도자박물관과 다양한 전시 관람, 도자 체험을 하며 분청도자도시 김해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김해수로왕릉, 김해한옥체험관&명월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로 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김해의 역사를 듣고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한다. 이외에도 지난달 8일 김해관광유통단지 안에 총 250실 규모로 개장한 롯데호텔앤리조트 시설을 견학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분청도자 등 김해의 수준 높은 관광자원을 싱가포르 시장에 적극 홍보하겠다” 며 “김해가 해외여행의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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