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소속 시설장, 원장, 부서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소속 시설장과 원장, 부서장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손예주 산업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 대표가 강의를 맡아 심뇌혈관질환과 근골격계질환, 직무스트레스를 예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는 인천사서원 소속 시설장 17명, 원장, 부서장 등 모두 22명이 참석했다.

인천사서원은 올해 초 본부 부서장과 각 시설장을 관리감독자로, 시설 운영을 총괄하는 부서장을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지정했다.

또 안전, 보건관리 전문기관에 위탁해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산업보건의 1명씩을 배치했다.

지난 8월엔 ‘기후성 및 안전사고 예방 매뉴얼’을 제작해 소속 시설에 배포했다.

인천사서원은 현재 종합재가센터 3곳과 장애인시설, 어린이집, 청년미래센터 등 17개 시설과 사업을 수탁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상·하반기 각 1회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여기에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운영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각 소속 시설 안전·보건 관리 점검을 강화하고 중대 산업 재해에 대응 위험성 평가와 근골격계작업유해요인조사, 재난대비 현장대응훈련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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