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수능시험일 교통 대책 및 일탈 행위 예방 ‘총력’대덕경찰서·모범운전자회 협력 수능 시험장 인근 교통 상황 집중 관리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대전 대덕구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올해 대덕구에서는 동대전고 및 송촌고 2곳이 수능 시험장으로 지정됐으며, 총 921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험 당일 구는 대덕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와 협력해 교통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시험장 학교 반경 200m 이내 차량 진·출입 및 주차를 통제하고 인근 도로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또, 구는 청소년들이 수능시험을 치른 후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송촌동 먹자골목 일원의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모든 수험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르고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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