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보은군은 13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충북대학교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과 연계한 전문가 양성 및 교육 시스템 개발, 기술지원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일 실시한 ㈜경농, ㈜비바엔에스, KT, 농업회사 법인 엔에프지(주)와의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 협약과 연계하여 생산 기반 및 판로확보와 더불어 기술보급과 교육까지 관련 기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최성호 학장이 참석했으며, 향후 보은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과 연계하여 농업인의 기술 보급 및 교육, 기술 개발 및 연구, 국공립 및 민간기관과의 기술지원을 통해 입주 청년 농업인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보은군 스마트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보은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기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각종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 및 교육, 기술 개발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공모사업을 위해 준비하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보은군 만의 특색있는 전략을 통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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