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고성지역자활센터는 12일 자활사업 참여자 및 센터 종사자 61명과 함께 참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양지역자활센터 및 사업장을 방문하여 고성군 참여자들의 안목을 넓히고 우리군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시행했다. 고성지역자활센터 신진수 센터장은 “고성군 자활사업의 발전과 지역특화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우수사례 지역방문을 지속하여 새로운 자활사업을 발굴하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참여자는 “매일 근무하던 장소에서 벗어나 다른 기관을 방문해보니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며, “센터의 직원분들과 소통을 통해 우리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가구에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9개 사업단에 6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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