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봉화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해구호 분야 종사자(공무원 및 민간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재해구호 기본과정과 한명아 재난구호 강사의 교육 커리큘럼을 토대로 7시간 과정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국가 재난 관리체계 이해, 재난 유형과 구호활동 체계,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 등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내용에 초점을 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것이며,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 시 신속한 구호 활동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지킴이봉사단, 여성봉사회 등 민간구호인력은 재해구호 사전대비 및 실전연습 등 다양한 유형의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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