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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촌역’ 11월 분양 예정

▲ ‘힐스테이트 등촌역’ 총 543세대, 지하 5층~지상 15층, 12개 동
- 전용면적 59~84㎡ 타입(일반분양 274세대) 수요가 높은 중·소형 면적 구성
▲ 노후 아파트 비율 높은 등촌동에 신규 아파트 공급으로 관심 높아
- 등촌동 內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 약 92%
- 최근 10년 등촌동 공급 아파트 총 577세대 불과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11/18 [13:04]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촌역’ 11월 분양 예정

▲ ‘힐스테이트 등촌역’ 총 543세대, 지하 5층~지상 15층, 12개 동
- 전용면적 59~84㎡ 타입(일반분양 274세대) 수요가 높은 중·소형 면적 구성
▲ 노후 아파트 비율 높은 등촌동에 신규 아파트 공급으로 관심 높아
- 등촌동 內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 약 92%
- 최근 10년 등촌동 공급 아파트 총 577세대 불과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11/18 [13:04]

▲ 힐스테이트 등촌역 조감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현대건설은 11월 ‘힐스테이트 등촌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 366-2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4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27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89세대 △59㎡B 14세대 △84㎡A 89세대 △84㎡B 29세대 △84㎡C 53세대로 구성되며 수요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 노후 아파트 비율 높은 등촌동에 신규 아파트 공급으로 관심 높아

‘힐스테이트 등촌역’이 노후화 아파트 비율이 높은 등촌동에 분양을 앞둬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등촌동의 준공 20년 이상 아파트(임대 제외)는 1만2,296세대로 전체 물량 중 91.61%로 나타났다. 특히, 등촌동에서 최근 10년간 공급된 아파트는 불과 577세대로 강서구 공급 물량의 4.49%에 불과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신규 분양 소식인 만큼 더욱 화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 강서구 주거정비사업, 대장홍대선,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까지 호재 풍부

단지는 다양한 호재가 예정돼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먼저, 강서구 노후 주거지 일대에 재건축 및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일대가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교통망 역시 크게 향상된다. 먼저,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부터 덕은지구, 서울 홍대까지 약 20km를 잇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총 12개 역으로 구성된다. 강서구(화곡동, 등촌동, 가양동)를 지나는 노선이 포함됐으며, 단지와 가까운 강서구청 인근에 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장홍대선은 연내(12월) 착공 예정이며, 2030년 개통이 목표다. 개통 시 부천에서 홍대까지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부천시 및 강서구 등 수도권 서남부와 고양시 등 수도권 서북부의 이동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예정이다.

 

아울러 마곡지구의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의 대지면적은 총 8만2,724㎡(약 2만5,000평), 삼성동 코엑스의 약 2배 규모로 건립된다. 강서구 마곡지구 일원에 들어서며 업무시설, 호텔, 컨벤션센터, 문화시설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완공이 진행되고 있으며,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강서구의 랜드마크이자 새로운 비즈니스 허브로 거듭날 전망으로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서울 서부 지역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 수도권지하철 9호선 등촌역 역세권 입지, 교통·교육·쇼핑 등 인프라 우수

단지는 우수한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여의도, 고속터미널 등 주요지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공항대로 등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의 교육환경도 눈여겨볼 점이다. 단지는 등촌초, 백석중, 영일고 등의 학군을 품고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이 구현된다. 강서도서관이 인근에 위치하며, 교육열 높은 목동 학원가 역시 가까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홈플러스, 부민병원, 하나로마트, 목동깨비시장,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은 물론, 봉제산, 용왕산근린공원, 등마루공원, 한강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 적용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서 브랜드 프리미엄 및 차별화된 상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는 부동산R114 202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한국표준협회 2024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공동주택 부문 1위/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202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2019년 4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68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단지는 전세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조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다양한 평면 설계를 갖췄다. 판상형 타입은 맞통풍이 가능해 환기가 우수하고 타워형 타입은 수납 강화형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세대 창고 제공 및 버튼 하나로 대형 수납장을 이동시켜 하나의 공간을 다양한 형태로 사용 가능하게 하는 트랜스포밍 월&퍼니처(일부타입 적용) 옵션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삶의 질을 높여주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상상도서관, 독서실, 클럽하우스 등 자녀들을 위한 공간도 갖춰질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노후화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공급되는 신축단지로 분양 이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우수한 상품성과 더불어 교통, 교육 및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똘똘한 한 채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오는 11월 중 분양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 366-60번지 일원에 마련될 계획이다.


kisnews0320@naver.com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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