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제1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초·중·고등학교 배드민턴대회’가 16일 이천시 눈높이대교배드민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원들과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이천시체육회장, 이천시배드민턴협회장 등의 격려와 응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중등부 6개 팀과 고등부 8개 팀 등 관내 청소년 12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지난 10월 관내 학생대표들과의 소통간담회를 통해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배드민턴 종목을 채택해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중등부에서는 설봉중 A팀과 백사중이, 고등부에서는 이천고와 다산고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는 학교 대항전으로 남자부, 여자부 단체전 3복식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하식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를 통해 이천시 청소년들이 화합과 우호를 다지며 건강과 도전정신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생활체육을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지난 10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가족형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를 의장배 대회로 진행한 바 있으며 두 번째 대회를 청소년들을 위한 경기로 채택해 청소년부터 어르신을 아우르는 이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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