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신안군은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 주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좌면 퍼플교와 ‘2024년 섬 수선화 축제’가 진행 중인 지도읍 선도 일원에서 실시했다. 피켓, 현수막, 전단지 등을 활용하여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결핵의 위험성과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염병(수인성, 진드기 매개 등) 예방수칙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신안군은 결핵 예방 주간(3. 18. 부터 3. 24.)을 지정하고, 14개 읍·면과 작은섬(가거도, 홍도 포함) 등에도 현수막을 설치해 예방 검진을 독려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라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어도 결핵 검진을 연 1회 이상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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