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 남구는 27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근로자의 재해예방과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안전보건협의체를 진행했다. 안전보건협의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도급인과 수급인으로 구성해 운영중이며, 도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항을 논의하도록 돼 있다. 이날 협의체는 남구 수급업체 대표 14여 명이 참석해 ▲ 재해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대피방법 ▲ 작업장 위험성 평가 실시에 관한 사항 등 수급업체 근로자의 안전 보건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오세국 안전도시국장은“안전보건협의체가 남구의 사업과 관련된 모든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수급업체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