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는 지난 9일 대한약사회 태백시분회와 태백시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앞으로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한약사회 태백시분회는 태백시분회 소속 약사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지원, 시민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 및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 발굴, 지역 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역할수행 등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정숙경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태백시분회 소속 약국들과 함께 태백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고위험군사례관리, 자살유족지원사업, 치료비지원사업,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사업, 마음건강 심리상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교육, 마음안심버스 등 시민들을 위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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