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오는 4월 15일부터 3개월 동안 평창군 등록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예방·관리를 위한 운동/영양 복합중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근감소증 예방·관리 운동/영양 복합중재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평창군 특화 노쇠예방관리사업 대상자 중 근감소증 고위험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집단운동(대면)-재가운동(비대면) 프로그램과 단백제품을 제공하고, 신체활동·영양·구강·만성질환·금연·음주폐해·정신보건·치매 관련 보건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평창케어콜(AI자동전화) 서비스를 활용해 비대면 사전·사후 평가 및 중재프로그램 독려, 안부, 건강생활 실천, 순응도, 만족도 모니터링 등도 진행하여 대면-비대면 하이브리드 방식의 중재프로그램 운영을 적용할 예정이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장애인은 여러 요인으로 근감소증 유병확률이 높고, 근감소증은 장애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운동/영양 중심의 근감소증 복합중재프로그램 운영은 우리군 장애인의 건강격차 감소와 삶의 질 개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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