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진안군 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서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19일 이틀간 열린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 악화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진안군치매안심센터 정애경 부센터장과 이재성 사회복지사가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 예방 수칙, 치매예방운동법, 손박수 체조,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비 지원사업 안내 등이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환자에게 치매치료비 지원과 조호물품을 제공하여 치매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라영현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걱정 없는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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