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진주시보건소는 22일부터 진주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3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양성교육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며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10일까지 매주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생애말기 환자 및 가족 돌봄에 필요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태도·지식·기술,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 말기암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 대상자의 통증 및 신체증상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말기환자 및 가족들에게 사랑과 돌봄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질병관리팀 또는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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