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간 재활 프로그램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임실치즈마을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으며, 사회적 활동을 증진하고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치즈 만들기, 외식 체험 등 문화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지진 대피, 화재 진압, 완강기 및 공기 안전 매트 사용 등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해 배웠다. 양찬모 센터장은 "앞으로도 중증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 울타리 안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례관리, 재활 활동 등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정신질환자를 발굴하고 상담 및 재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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